㈜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 등 환경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간단한 클릭 한 번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의 달 기부 이벤트’가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기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수 10만 명 이상 달성 시 카카오게임즈가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 북극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기부 참여 인증서와 ‘용태씨 캐릭터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환경 보호 활동을 테마로 한 ‘빙하 블록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렌즈팝콘 퍼즐 스테이지에 접속해 북극곰을 구하고 ‘빙하 블록 10개’를 모으면 ‘곰식이 캐릭터 이모티콘’이, 여기에 빙하 블록을 추가로 더 모아 이벤트 보상 마지막 단계까지 도달하면 ‘친환경 에코백'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북극곰이 그려진 한정판 프레임을 비롯, 푸짐한 게임 아이템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카카오톡 내 프렌즈팝콘 오픈채팅방에서 ‘타임 어택 이벤트’도 실시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카카오톡에서 오픈되는 프렌즈팝콘 오픈채팅방에 접속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 총 800명을 선정해 음료 기프티콘 및 텀블러를 선물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구 온난화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북극 생태계 보호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들과 쉽고 재미있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들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환경의 달 기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