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 이후 완연한 모습으로 찾아온 ‘지스타 2022’ 때문인데요.
나흘간 약 18만 4,000명이 현장을 찾고 약 97만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라는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지스타 2022가 열린 벡스코 전경>
그 열기의 중심에는 단연 카카오게임즈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지스타 2021의 메인 스폰서이자 ‘오딘 : 발할라 라이징’으로 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던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 6종으로 지스타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럼 뜨거웠던 지스타 2022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많은 인파가 몰린 카카오게임즈 내부 및 야외 부스>
♣ 신작으로 기대 뿜뿜, 카카오게임즈 부스 엿보기
카카오게임즈의 일반 유저 대상 BTC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안쪽 정중앙에 100부스 규모로, 117대의 모바일 및 PC 시연석을 갖춰 마련됐습니다.
BTC 부스는 각종 이벤트와 신작 영상이 펼쳐지는 이벤트존이 센터에 위치하고, 양옆으로 기대신작 콘셉트가 물씬 풍기는 거대 시연존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근미래 세계관 배경의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시연존입니다. 미래지향적 느낌의 탈 것 오브젝트가 가운데서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BTC 부스 내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시연존>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액션 RPG 기대 신작 ‘가디스오더’ 존입니다.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게임 내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카카오게임즈 BTC 부스 내 ‘가디스오더’ 시연존>
특히 존 가운데 놓여진 왕좌는 도트 그래픽의 느낌을 살리고자 레고로 직접 제작했습니다. 크루들의 노고가 가득 담긴 왕좌입니다.
<가디스오더 왕좌는 이렇게 크루들이 한땀 한땀 장인정신을 담아 완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PC 게임 전용 시연존도 별도 마련됐습니다. 지난 11월 24일 ‘앞서 해보기’ 버전으로 스팀에 출시된 생존 FPS 신작 ‘디스테라’와 관계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신작 2종 '로스트 아이돌론스'와 '블랙아웃 프로토콜'도 시연해 볼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BTC 부스 내 ‘디스테라’ 외 2종 PC 게임 시연존>
“두둥실 두둥실 두둥실~”
지스타 2022 곳곳에서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게이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야외부스에서 흘러나온 중독성 강한 이 노래!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에버소울의 OST입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야외부스는 에버소울 정령 캐릭터들의 순수함을 닮아 깔끔한 백색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담아 꾸며졌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야외부스 ‘에버소울’ 존>
한편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BTB 부스도 운영됐습니다. 개발과 퍼블리싱 분야 모두에 노하우를 가진 카카오게임즈이기에 파트너들을 위한 공간도 잊지 않았습니다.
<카카오게임즈 BTB관 전경>
♣ 볼거리 풍성! 오직 지스타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벤트 및 화려한 출연진!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는 오직 지스타에서만 공개한 볼거리들이 넘쳤습니다.
먼저, 국내 1세대 스타 개발자이자 ‘아키에이지’의 아버지,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깜짝 등장해 대작 MMORPG로 개발중인 ‘아키에이지2’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아키에이지2’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PC와 콘솔 버전을 동시 개발중으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운데)가 깜짝 등장해 ‘아키에이지2’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지스타에 코스프레가 빠질 수 없죠? 카카오게임즈 신작 캐릭터들로 무장한 멋진 모델들이 지스타 기간 내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는데요.
관람객들은 모델들과 사진을 찍고 코스프레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왼쪽부터 가디스오더의 리즈벳, 시아, 에버소울의 메피스토펠레스, 아레스의 엔지니어, 워로드입니다>
<에버소울 캐릭터 중 하나인 메피스토펠레스 모델이 야외부스에서 기념촬영에 응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품이 쏟아지는 퀴즈쇼도 실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신작에 대한 퀴즈쇼인데도 많은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손을 들며 답을 외쳤는데요!
예상치 못한 화제의 인물들이 등장해 퀴즈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퀴즈쇼에선 무조건 손을 먼저 들어야 합니다>
아키에이지 워 퀴즈쇼에 등장한 인기 인플루언서 이아린과 퀸다미입니다. 게이머들의 함성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왼쪽부터 인플루언서 이아린과 퀸다미>
아니 이분은?! 올해 최고의 부캐, ‘다나카상(개그맨 김경욱)’입니다!
다나카상의 모습이 보이자 관람객들은 열렬한 반응으로 환호했는데요. 다나카상은 카카오게임즈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직접 게임 시연에도 참여하며 부스 분위기를 200% 업 시켜주었습니다.
아레스 ‘팀배틀 최강자전’에는 약 1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오킹이 참여해 팀배틀의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켜 주었습니다.
<’팀배틀 최강자전’에 참여해 손을 번쩍 들며 환호하는 오킹의 모습>
요즘 섭외 1순위죠, 국민 남매 유튜버 조나단과 패트리샤도 카카오게임즈 부스를 찾았습니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가디스오더 타임어택’와 ‘아레스 금손 콘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해 관람객과 인터뷰를 하며 팀배틀 및 커스터마이징 경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부스를 빛내준 최강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
조나단, 파트리샤와 함께 ‘아레스 금손 콘테스트’에 참여한 인기 BJ 연두부입니다. 시연하는 옆모습이 그저 아름다울뿐!
<아레스 금손 콘테스트에서 BJ 연두부>
이 외에도 ‘아레스에서 이상형 찾기’, ‘가디스오더 예언자 게임’ 등 관람객들이 카카오게임즈의 신작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됐습니다.
♣ 개발자들이 직접 나섰다, 신작 미디어 공동인터뷰 현장
지스타의 핵심은 게이머들이 신작을 만나고, 또 게임사들은 신작을 알리는 장이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카카오게임즈가 놓칠 수 없죠!
지스타에 참가하지 못한 게이머들도 미디어 기사를 통해 신작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신작 3종에 대해 미디어를 초청한 공동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미디어 공동인터뷰 안내 배너>
이번 미디어 공동인터뷰에 참여한 신작은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3종으로, 각 게임 개발사 대표와 핵심 개발진들이 인터뷰이로 나섰으며, 약 200개 언론매체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지스타 2022 카카오게임즈 미디어 공동인터뷰 현장 전경>
<’아레스 :라이즈 오프 가디언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
크로스플랫폼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입니다.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저력이 있으시죠.
이날은 SF 배경의 새로운 MMORPG로서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주요 콘셉트와 차별성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가디스오더 인터뷰이들. 왼쪽부터 로드컴플릿 정태룡 PD, 배정현 대표. 최고 기획팀장>
새로운 모바일 액션 RPG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가디스오더’의 미디어 공동인터뷰도 진행됐습니다.
로드컴플릿의 배정현 대표, 정태룡 PD, 최고 기획팀장 세 분 콤비의 재치있는 입담이 돋보이는 인터뷰였는데요.
흥행 전작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뒤를 잇는, 전투의 손맛과 스토리의 깊이는 더 강화된 작품으로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디스테라 인터뷰이들. 왼쪽부터 리얼리티 매직 최현동 기획팀장, 장학준 부대표, 김성균 대표, 카카오게임즈 이창열 퍼블리싱사업실장>
국내에는 신선한 생존 FPS 장르의 ‘디스테라’도 지난 11월 24일 ‘앞서 해보기’ 글로벌 출시 전, 지스타에서 미디어와 소통했습니다.
‘디스테라’는 10년 이상의 FPS 게임 개발 경력자들이 모인 리얼리티매직에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콘솔로도 선보일 계획도 갖고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 게임의 재미와 안전성 모두 잡은 ‘지스타 2022’
<많은 인파에도 카카오게임즈 시연존은 지스타 사무국 가이드를 준수하며 질서정연하게 운영됐습니다>
이번 지스타 2022는 모바일, PC, 콘솔 시연석까지 마련돼 국내 게임 플랫폼과 장르의 다양성을 잘 보여줬으며, 지난해 대비 7배 가까이 늘어난 인파에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시연존에서 소그룹 분리 입장, 대기동선 내 간격 유지 강화 등 철저한 운영 관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지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에버소울 ‘탈리아’ 캐릭터 코스프레 모델>
지금까지 ‘지스타 2022’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셨나요?
마지막으로 카카오게임즈 내년 기대 신작 ‘에버소울’의 탈리아를 완벽하게 소화해 준 모델의 모습으로 크루스토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에버소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깨알 홍보).
그럼, 하나씩 선보일 카카오게임즈의 멋진 신작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