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w Story

KREW STORY 11탄! 다이어트한다면 ‘카카오게임즈’ 크루처럼! 게시 날짜
2019-05-13
본문 내용
카카오게임즈는 매년 2회, 전 직원의 건강을 위한 이벤트, 이름하여 ‘다이어트WAR’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WAR’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시작돼, 금번에 4번째를 맞이했는데요 1회부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게임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게임 업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카카오게임즈는 하루의 많은 시간을 업무 공간에서 보내는 직원들의 행복 지수를 올리기 위한 세심한 복지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최근에 진행한 복지 이벤트인 ‘다이어트 WAR’에 대한 모든 것을 전격 공개하겠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매년 2회, 전 직원의 건강을 위한 이벤트, 이름하여 ‘다이어트WAR’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WAR’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시작돼, 금번에 4번째를 맞이했는데요 1회부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회를 더 해가면서 참여자 수와 보상이 점점 더 확대되는 등 많은 크루들이 ‘건강’한 다이어트에 함께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네요!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다이어트 WAR’가 세상에 탄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경영지원본부의 손병화 님, 차세리 님과 ‘다이어트 WAR’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총무팀 인터뷰]


질문1) 다이어트WAR를 기획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점

크루들의 건강 관리에 관심을 높이면서, 즐거운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있을까 다양한 각도로 고민을 했다. 참가금 제도를 도입해 목표 의식을 심어주기도 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샤오미 체중계를 기본 경품으로 증정해 참여율을 높이기도 했다. 또, 회를 거치면서 남/녀 부문과 체중/체지방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하는 등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했다.


질문2) 4회차에 팀전 다이어트WAR로 진행하게 된 가장 큰 이유

게임 회사의 DNA를 집약해 사내 이벤트에도 협력과 경쟁 등 게임 요소를 위트 있게 가미해 보면 어떨까? 라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혼자 진행하는 다이어트가 혼자만의 외롭고 힘든 싸움이라면 팀전은 그와 반대로 왁자지껄하고 또 자극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도전 의식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의도에서 기획하게 됐다. 실상, 다이어트 WAR가 팀전으로 진행되고 나니, 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는 크루들도 더러 있었다고 들었다.


질문3) 크루들에게 나누고 싶은 한마디

다이어트WAR가 비록 짧은 이벤트이지만 이를 통해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건강한 삶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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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는 무려 ‘후쿠오카 먹방 워크샵’이라는 엄청난 혜택을 받은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2팀’을 인터뷰 해보겠습니다.


"외적인 변화보다도 건강이 좋아졌어요." 다이어트 만렙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2팀’ 인터뷰



지승헌(IAN):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2팀을 우승으로 이끈 다이어트 성공 포인트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많은 다이어터들이 지금도 하고 있지만 늘 실패에 이르게 되는 운동, 식단 조절, 자기 체크이다. 아마, 개인전이었다면 우승은 꿈도 못 꿨을 것 같고, 응원하고 채찍질하는 모든 순간을 함께했기에 우승에 이르게 된 것 같다.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2팀은 열 외 없이 모든 것을 함께 진행하고 공유했다. 먼저, 카카오게임즈의 긴 점심시간을 다이어트의 가장 큰 포인트로 활용하고 12시 반부터 2시까지, 서판교, 판교 낙생공원까지 약 6 km 코스를 따라 매일 유산소 운동을 했다. 팀원 중 누구라도 빠지는 사람 없이 전원 참석, 다이어트 시작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꾸준히 과하지 않게 유산소를 진행했다.


양은정: 식단 조절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주마다 식사량을 줄여가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운동은 점심에는 유산소, 저녁에는 워킹패드를 이용해 1시간 30분가량 운동을 꾸준히 했다.


나승용: 평소 하루 두 끼를 먹었는데, 하루 한 끼로 조절하면서 간헐적 단식을 감행했고, 매일 저녁 마시던 맥주와 한 달간 이별한 게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김성군: 단백질 80g, 탄수화물 최대 밥 한 공기 반, 물은 하루에 최소 3리터를 먹었으며, 출근 전에는 공복을 유지한 채 운동을 하고 잠들기 전에 20분간 스트레칭을 꾸준히 진행했다. 


전상훈: 평소 식사량의 1/3만 섭취하고, 평일엔 팀원들과 함께 운동을 주말에는 올림픽 공원에서 달리기를 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또, 시작일부터 각자의 몸무게와 목표 체중을 작성하고 주 단위로 변화를 확인하면서 관리를 했는데 나중엔 자연스럽게 서로서로 채찍질하게 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우아’ 할만한 특별한 노하우보다 어쩌면 지극히 평범한 다이어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팀원들이 있기에 지치고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었고 완주까지 이를 수 있었던 것 같다. 건강을 되찾게 해 주고, 즐거운 워크샵까지 보내준 카카오게임즈에 감사드린다.




#인터뷰 2- 먹방의 끝, 어디까지 가봤니! 먹고 놀고 즐기는 역대급 먹방 여행 후기!   


봄 바람이 일렁이는 아름다운 계절에 혀의 감각을 풍부하게 하는 음식과 함께한 최고의 워크샵.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 보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데, 바로 내 옆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하나 더, 이번 다이어트 WAR 시즌 4를 계기로 팀에 새로운 문화가 정착 됐다. 바로, ‘함께 걷는 문화’. 다이어트 WAR가 끝난 이후로도 여전히 그때 그 몸무게를 유지하며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2팀의 다이어트WAR는 여전히, 오늘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모든 크루가 함께하는 다이어트 WAR 다음 시즌을 기대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